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테온(리그 오브 레전드) (문단 편집) === 서포터 === --[[조건희|베릴]]이 만든 희대의 괴물-- [[레오나(리그 오브 레전드)|레오나]]와 비슷한 교전형 서포터로도 기용할 수 있다. 레오나와 비교하면 아군을 보호하는 탱킹력을 덜어내 딜링과 전투력을 끌어올린 스타일로, [[갈리오]]와 비슷한 궁을 이용한 로밍력과 [[그라가스]]와 비슷한 견제 스킬도 있다. 서폿 [[세트(리그 오브 레전드)|세트]]가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더 이상 기용하기 힘든 타이밍부터 그를 대체하는 역할로 급격하게 재조명을 받은 픽으로 떡상 이후로는 무려 전체 서폿 중 픽률 10%를 차지하는 등 한 시즌 전까지만 해도 트롤로 취급받던 것에 비해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. 이후 아예 주 포지션이 되어버린 모양. 룬은 집중 공격이나 정복자를 드는 편이다.[* 감전을 드는 경우도 존재했었으나, 아무래도 딜이 떨어지는 서포터가 감전을 가면 후반에 너무 무력하다는 단점 때문에 사장된 듯하다.] 또한 밴픽 단계에서 상대 팀에게 라인 스왑 심리전을 걸기 좋고, 뛰어난 견제력과 확정 CC기, E의 유틸성으로 상대방의 핵심 스킬을 흘리면서 안정적인 라인전이 가능하다.[* 대표적인 예시로 파이크의 깊은 바다의 처형에 맞을 때 궁극기 시전 방향을 잘 보면서 사용하면 무력화할 수 있다.] 다시 점점 유틸폿의 티어가 올라오고있는 바텀에서 물몸 서포터를 찢는 데에도 좋고 세트 서포터를 상대로도 대등히 맞설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은 선택지. 물리/마법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직스 같은 AP 캐리와 함께 바텀 듀오로 서는 경우가 많으며, 개중에는 탈리야 같은 특정 픽과 조합해서 게임을 터뜨리는 봇 파괴 조합을 할 수도 있다. 이렇게 봇 파괴 조합으로 갈 경우 탈리야, 신드라 등이 AP 서포터처럼 플레이하고 판테온이 바텀 비원딜 캐리 역할을 맡는 경우가 종종 있다. 마침 시즌 10에서 AD 암살자/원딜 서포터인 파이크/세나의 등장에 맞춰 영혼의 낫과 그림자 검 같은 AD 딜러 서포터를 위한 아이템이 추가되어, 판테온 서포터 기용의 당위성과 성능이 나란히 올랐다. 2020 시즌, [[로밍]]을 주력으로 하는 [[서포터]]가 각광받다 보니 판테온도 통계에 잡히며 연구가 되고 있다. 플레이 방식은 초반에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라인전부터 스노우볼을 굴리고 이후 6레벨 때 궁극기를 통한 로밍으로 다른 라인에 개입하여 격차를 벌려야 하는 스노우볼링에 특화된 서포터다. 다만 단점은 미드나 탑에 서는 것보다도 유통기한이 심하다는 것으로, 따라서 게임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낸다는 마음에서 플레이해야 한다.[* 10.8 패치 기준으로 서폿 판테온의 승률은 30분까지는 1위를 기록하나 이후엔 승률이 조금씩 하락하다가 40분을 넘기는 장기전에선 [[필패|'''0%''']]를 기록할 정도로 낙폭이 커진다. 물론 이 0%라는 확률은 그냥 샘플이 적어서 나온 우연에 가깝다. 하다못해 40분부터 갑자기 탈주해도 승률이 최소 5%는 나온다(...)] LCK에서는 2020년도에 前 담원 게이밍의 서포터 [[조건희|베릴]]이 주력으로 사용했었다. 꺼내들 때마다 게임을 터트리는 미친 존재감 덕분에 담원을 상대하는 팀 입장에서는 필밴 카드로 꼽히고, 서머 2라운드부터는 다른 팀도 기용하고 있으나, 필승 카드 급으로 잘 다루는 베릴을 제외하면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.[* 2020 서머의 판테온 성적은 14승 16패인데, '''베릴 혼자만 9승 1패이다.''' 라이너의 전적 3패를 제외하면 다른 서폿들의 총 결과는 5승 12패라 사실상 베릴 전용 카드 취급.] 2020 롤드컵에선 다른 리그의 서포터도 판테온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명실상부한 메타픽으로 자리매김했고, 특히 원조인 베릴은 롤드컵에서 총 4번 픽해서(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vs Rogue, 8강 3세트, 결승 1, 4세트) 4번 모두 승리했다. 특이한 점은 베릴의 판테온은 장기전에 가서도 오히려 존재감을 더 뿜어내는 경우가 꽤 있었단 것이다. 대표적인 것이 게임 내내 오공 궁극기를 혼자 빼내고 막판에 아지르를 단독으로 찔러 죽인 월즈 결승 1세트. 다만, 이후 2021 시즌에서 판테온을 서포터로 쓰지 못하게 대대적으로 수정한 결과[* '''초반 Q 딜량 감소 및 강화 Q의 슬로우 삭제'''와 '''E의 지속시간 1초 감소 및 타워 데미지를 받도록 변경'''된 것이 가장 컸다. 과거 판테온은 초반 Q 깡딜이 매우 강력한데다 강화 Q에 슬로우까지 있었고, 무엇보다 E가 '''지속시간 2.5초에 타워까지 막아주는 조건부 무적기'''여서 지금보다 다이브 리스크도 적은 주제에 리턴은 어마어마하게 강한 챔피언이었다. 사실상 3렙부턴 빅웨이브 = 다이브각이라 봐도 될 정도로 무식할 정도로 강한 다이브 성능을 탑재하고 있었고, 설령 잡지 못하더라도 강화 W+평타+강화 Q면 어지간한 챔프들은 빈사 상태인데다 E는 후속타까지 있어서 섣불리 추격도 못하기 때문에 판테온측이 일방적으로 이득을 벌 수 있었다. 심지어 6렙 이후엔 궁까지 있어서 선 W로 진입해놓고 정작 E, 점멸, 궁극기라는 탈출 삼지선다로 생존력도 매우 좋았다.] 유틸성이 크게 하락한데다 다이브 성능이 떨어져 다소 주춤하기 시작했고, 결국 유저들의 서폿 판테온 대처능력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레 서포터 자리에선 내려왔다. 결국 2023 시즌 현재는 성장이 중요한 판테온 특성상[* 초반과 후반이 강한 대신 중반이 약한 챔이라 그 약한 중반을 강한 초반을 이용한 스노우볼링 등으로 극복해야 하는데, 상술한 대규모 패치 때문에 서포터로썬 초반 성장 차이를 벌리는 능력이 크게 감소하여 불안정성이 커졌다.] 성장력이 가장 떨어지는 서포터 자리는 예능픽 정도로 인식되는 상황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